이번 18년 만전 도자채 고수차는
잘아는 차농이 직접 수매, 제작한 차로
유명찻집에 주문제작해주고 남은 것으로
포장지를 새로 교체하는 조건으로
급전이 필요해서 저희에게 싸게 주었습니다.
“도자채”는 처음 들어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차를 아는 분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산지로
육대차산 만전차구안에 국유림에 위치한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산지입니다.
소량이여서 따로 포장지를 제작하기 어려워
급한대로 저희 명불허전 포장지에
“도자채” 홍장을 찍어 재포장하였습니다
저희 자체제작 고수차는 아닙니다.
"도자채(桃子寨)"는 서쌍판납 상명향 남부
이무서쪽에 자리잡은 육대차산 만전차구의
울창한 국유림안에 위치합니다.
"도자채" 국유림은 원시산림이 우거져서
오토바이로 진입이 어려워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접근이 어려운 생태환경이 우수한 곳입니다.
육대차산 만전(蛮砖)의 지명은 오래전 제갈량이
이곳 차산에 쇠벽돌(铁砖)을 묻어 놓고 가서
발음이 비슷한 "만전"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나 실제 역사에는 제갈량은 이곳
육대차산에 온적이 없다고 합니다^^
도자채는 병면이 짙고 거뭇거뭇하면서
윤기가 도는 것이 특징입니다.
도자채 고차수는 원시림이 우거진
천혜의 생태환경에서 사람의 관리를 받지않아
자연스럽게 키가 크고 덩치가 큽니다.
수령은 보통 300년 이상된 고수차들로
모차량이 많지는 않다고 합니다.
두터우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옆동네에 위치한 이무 고수차와
맛과 향에서 큰차이가 없어서
외지에는 지금도 이무고수차로
비싸게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와 잘알고 지내는 차농이 18년에
유명한 찻집에 고가에 주문제작해준
100% 진품 만전도자채 고수차로
주변에 가까이 있는 이무 정가채나 대칠수와
구분이 쉽지 않은 이무차와 흡사한 맛과 향으로
차품이 고급스럽고 좋습니다.
최근 박하당, 만궁, 천문산 같은 이무차산 주변
국유림 차가 인기가 높다 보니 옆동네에 위치한
도자채의 인기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첫잔을 우리면 야생꽃과 벌꿀향이
섞인듯한 농밀한 달콤함이 치고 올라옵니다.
차탕은 시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둥글둥글 두터운 맛이 좋고
고삽미는 얕으면서도 꾸준하여서
이무차와 상당히 비슷한 특징을 보입니다.
원시 국유림에서 자라서 야생의 기운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으로
회감과 생진도 좋고 후운이 오래 지속되어
마실수록 쭉쭉 당기는 차입니다.
엽저를 보면 길쭉하면서 튼실하고
기다란 경(줄기)가 많이 포함된 것이
이무 고수차와 아주 비슷합니다.
찻잎이 두텁고 탄력이 있어
쪽쪽 잘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예전부터 만전 도자채 국유림 고수차는
만전차구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차로
이번에 급전으로 싸게 내놓아서 그렇지
지금도 같은 차가 광동의 유명찻집에서
꽤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내놓은 몇가지 상품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차품으로
가격도 신차가격보다도 저렴하여서
품질대비 가격적인 큰 혜택이 있는
놓치기 아까운 특가상품입니다.
18년 만전 도자채 봄고수 357g
8만4천원
권기호를 비롯한 유명차창에서도
"도자채" 고수차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고
상당히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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