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용원호 등소평탄신100주년기념전 - 판매완료

04年龙园号邓小平诞辰100周年纪念砖　

(04년 용원호 등소평탄신100주년기념전)

 

08년 초반에 한번 이 전차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등소평 탄신100주년 기념" 이라는 거창한 이름때문인지 ,

용원호 기념차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고객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제품으로

후에 500g 금과차, 타차, 병차까지 시리즈를 전부 소개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말 시장에서 사라져 구하기도 힘들고

저 역시도 금과차, 타차, 병차는 이제 전부 바닥나고 

마지막으로 250g 전차 1상자를 소개합니다. 

 

 

 

먼저 용원호(龙圆号)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2006년 발표 中国十大普洱茶厂에 드는 유명차창인

서쌍판납 고차산 차업유한공사(西雙版納古茶山茶業有限公司)의

대표 상표가 바로 용원호입니다.

 

예전 국영 대도강차창에서 출발해서

현재 서쌍판납고차산차업유한공사라는 회사명으로

대도강용원생태차창과 맹해용원차창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년 보이차 생산량 3천톤 이상에 달하는 규모있는 차창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국가나 기업, 단체에서 주문제작한  다양한 기념병을

주로 제작하던 회사로 현재는 용원호 브랜드를  대표로 

다양한 차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대도강용원생태차창에서 국가의 주문을 받아

등소평 탄생 100주년에 맞추어 제작된 기념 전차입니다.

 

등소평 기념차는 04년 국가 납품용으로 제작된 증정품(1批)와

후에 인기가 좋아 내수 판매용으로 다시 제작된 정규품(2批)으로 나뉩니다.

 

증정품(1批)은 앞면에..             정규품(2批)은 뒷면에 

 

증정품은 앞면에 고대한어로 정규품은 뒷면에 

다른 글자체로 正行精品이라 붉은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두제품을 비교해보면 증정품쪽이 차청이 좀더 좋습니다.

아무래도 국가에 납품하는 물건이니 좀더 신경써서 만들수 밖에 없었겠죠 !

 

하지만 앞면에 야생 고차수로 만들었다 적혀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 차청을 살펴보면 순도 높은 야생 고차수로 만든 제품은 아닙니다.

대도강 지역에 보유한 대규모 생태 야방차를 기본으로 병배를 통해 맛을 낸 제품으로 

처음 제작한 증정품을 조금 더 좋은 차청을 사용해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차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아주 훌륭한 품질을 보입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물건은 처음 국가납품용으로 제작된 증정품 제1비입니다. 

 차의 절반을 잘라 안에 숨어있던 내비를 꺼내 보았습니다.

 

 몇년 사이 차가 더 잘 익은 것 같습니다. 세월이 무섭습니다.

이제는 거무튀튀한 짙은 갈색으로 변한 것이 

다른 전차들에 비해 긴압이 느슨해서 발효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젠 긴압이 많이 느슨해져 차칼을 집어넣으니 쩍 벌어지면서 스르륵 풀립니다!

 

개완에 5g을 뜯어 넣었습니다. 

 2번째 30초 탕색입니다.

7년이란 세월속에 탕색도 많이 붉고 진해졌습니다.

몇년사이 발효가 많이 진행된 것을 탕색으로 바로 확인할수 있습니다.

 

 8번째부터 탕색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아쉬운 것은 고수차 제품에 비해서 내포성은 좀 떨어집니다.

대형차창의 제품은 차청의 한계가 있기에 오랜 내포성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병배를 통해 나오는 균형잡힌 달콤시원한 맛을 기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몇차례의 판매를 통해 높은 인지도와

 품질이 어느 정도 공인된 제품이기에 품차를 길게 적지 않겠습니다. 

 

대도강차창이 보유하고 있는 서쌍판납 대도강 지역의 

 대규모 야방차밭에서 나온 우수한 품질의 차청을 잘 병배한 제품입니다.

맛도 깔끔하고 과일향 같은 청향이 아주 좋습니다.  

강한 패기나 진한 고삽미는 조금 부족한 듯하지만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익으면 익을수록 더 매력적인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에 비해 품질은 아주 훌륭합니다.

부담없이 즐기는 생차로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몇년전 판매할때만 해도 아직 익지 않는 부족한 맛으로

몇년 더 묵혀서 익은 맛으로 드시라고 추천하였는데

이제는 7년이란 시간이 흘러 진년차로 팔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잘익었습니다.

이젠 쓰고 떫은맛은 저만치 날아가서 부드럽게 즐길수 있습니다.

세월 묵은 맛도 훨씬 정확해져 당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이제는 제 값받고 팔아도 될것 같습니다. 

광주에서 보관되던 제품으로 발효상태 아주 좋습니다.

 

작년부터인가 시장에서 가짜 등소평 전차가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이 물건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인기상품인 것과 

이제는 시장에서 진품이 사라져서 가격이 상승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입니다.

물론 가품은 포장지나 인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대도강 차창 대리점을 운영하던 친구에게 가져온 마지막 1상자입니다.

진품여부는 그동안 판매한 등소평 시리즈 제품을 보셔도 아실 것이고

 100% 환불보장으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격도 아직은 부담없고 좋습니다. 혹시 아직 없으시면 한두편 꼭 챙겨놓으십시요!

관심있으신 분은 메일로 주문넣어주십시요

puerchalov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