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정화 백호은침 - 판매완료

 

2011년에도 백호은침의 인기는 계속 됩니다!!

 몇년째 백호은침을 꾸준히 소개하다보니 이제는 입소문이 나서

새봄이 되면 새상품이 출시가 되기도 전에

미리 선주문을 하시는 단골고객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몇년간 한국의 tv나 잡지같은 여러 방송언론 매체에서

수차례 중국 백차의 좋은 점이 꾸준하게 소개되면서

백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질문, 주문 문의가 쇄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새 봄에 한시적으로 생산이 되는 백호은침의 특성상

항상 주문하신 분들에 비해 확보해 놓은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판매가 얼마 못가 판매가 끝나고 아쉽게도 다음해 신차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2011년 정화 백호은침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100g(24봉지)씩 담겨 있습니다. 

 작은 소포장은 휴대도 간편하고 위생적이고

햇빛과  공기, 습기를 차단하여 차의 품질유지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햇차다 보니 전체적으로 연한 녹빛이 강합니다.

 

올해 4월 첫째주 도착한 3월 말 채엽한 명전 백호은침입니다.

올해 정화 지방의 봄 날씨가 아주 좋았던 관계로 

백호가 가득한, 큼직하고 튼실한 싹을 틔웠습니다.

 

올해 많은 판매량을 예상하고 산지에 많은 양을 예약을 해놓긴 하였는데

저외에도 찾는 이가 많고, 한번에 많은 양을 제작할수 없는 관계로

일주일에 한번 제작되는 순서대로 10근씩 도착하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물건을 받을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푸릇 푸릇하면서도 백호가 무성한 싹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차의 싹이 크고 튼실하며, 온 몸에 흰털이 가득한 그 모습이

꼭 은빛이 나는 곧은 바늘과 같다고 하여 백호은침(白毫银针)이라 불리웁니다. 

 

 백차는 중국십대명차에 속하는 아주 유명한 고급명차임에도

그 동안 생산량이 극히 적어 일반인은 구경할수 없었던 귀한 물건으로

"황제의 차"라고 불릴만큼 소수의 귀족 들만 즐기던 차였습니다.

 

 최근 십여년 사이 품종개량을 통한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가로 인해

이제는 품질좋은 백호은침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대중적인 차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백호은침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09년 정화 백호은침  <- 백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꼭 필독하세요!!

 

 

우린후에 엽저입니다. 일반 녹차에 비해 곱절은 큼직하고 튼실한 싹으로

먹음직 한 것이 나물을 무쳐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백차의 탕색은 옅은 연두빛 탕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녹차가 풋풋하고 깨끗한 감칠맛으로 드신다면 백차는 그 맛 위에

훨씬 달콤하고 향기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깔끔한 맛을 즐기는 여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백차는 제작 공법상의 특징으로 높은 온도에 오래동안 대충 우려도 쓰고 떫지 않기에

차를 처음 접하시는 초보자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90도 온도에 40~50초 정도로 5번정도 우려 드시는 것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백차는 살청을 하지 않는 관계로 세월을 두고 묵힐수록

조금씩 발효가 진행되어 좀더 부드럽고 차분한 맛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햇차는 푸릇 푸릇하면서도 달콤한 신선한 맛을 즐길수 있고

묵히면 향은 차분해지고 둥글둥글 부드럽게 넘어가는 익은 맛으로 즐길수 있습니다

백차는 보이차와 달라서 너무 오래 묵히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묵은 백차를 원하신다면 3년 정도 묵혀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백차는 최근 몇년사이 그 유명세가 전세계로 퍼져

이미 유럽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에서는 그 약효와 효능을 인정받아

음료나 화장품, 티슈와 같은 여러 상품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습니다.

 

백차는 예로부터 수많은 중국의 의학서적과 각종문헌에서서

백차의 약적인 효능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특히 해열작용, 소염작용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눈이 피로한 학생들의 눈을 맑게 하고

얼굴이 자주 붓는 여성분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유리컵에 백호은침을 우리면 위와 같이 싹이 하나 둘 아래로 떨어지면서

그 싹이 총총 일자로 곧게 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백호은침은 이와 같이 마시는 즐거움 외에도 보는 즐거움이 있는 차입니다.

 

백호은침의 새싹과 엽저를 반복해서 보여드리는 것은

올해 제품이 그만큼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춥고 가물었던 3월 봄 날씨로 인해 예년에 비해 생산량도 줄고

차품이 조금 떨어진다고 솔직히 밝혀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다행히도 정화지방의 봄 날씨가 일찌감치 따뜻하고 아주 좋았던 관계로

더할나위 없이 때깔좋고 튼실한 싹을 틔운 만족스러운 최상급 백호은침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빈티지가 좋은 해의 물건은 꼭 놓치지 마시고 조금씩이라도 즐겨보시실 추천합니다.

 

단지 올해 차가격이 작년에 비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전반적인 중국의 물가상승이 주요한 원인으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더욱 가격이 상승할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최대한 작년과 비슷하게 책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