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보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서오주차창 육보차를 찾는분들이 많습니다.
오주차창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영차창으로
오랜시간 다양한 육보차 상품을 출시한
광서성 육보차를 대표하는 유명차창입니다.
이번 상품은 07년 오주차창에서 제작한
100g 소병 육보차입니다.
“오주특산 육보차 병”라 적힌
사각 종이상자안에 100g짜리
아담한 소병이 들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생산일자가
2007년4월로 찍혀 있습니다
100g 소병은 오주차창에서 90년대 후반부터
드문드문 소량으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원래 전통 육보차상품은 대부분
대광주리에 산차상태로 담겨 판매되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병차, 전차 통포장등 다양한 육보차
상품이 개발되어 출시되어고 있습니다
녹색으로 세마리 학이 그려진
“삼학패” 오주차창의 브랜드 로고가
중앙에 그려져 있습니다.
종이와 인쇄의 질을 보면
지금은 구경하기 힘든
90년대에 사용하던 구식포장으로
07년까지만 해도 오주차창 육보차가
지금만큼 세상에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이였음을 잘 보여줍니다.
.
당시 오주차창의 대외적인 국가인증과
각종 수상경력을 적어 놓았습니다.
육보차는 흑차 계열의 후발효차로
중국 광서성 장족 자치구의 특산품입니다.
육보차의 기원은 천오백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광서성의 명차로 기원하여
청나라 시기에 와서 광서성 오주시 창오현
육보향이란 생산지명에서 이름을 얻어
"육보차(六堡茶)"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 오주차창(梧州茶厂)의 육보차 제품은
오랜시간, 광서성 정부의 관리속에서
특산품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육보차
상품을 출시한 육보차 대표 브랜드로,
현재 시중에서 거래되는 육보차의 대부분이
오주차창의 물건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100g 소병을 확대해서 찍다보니
차청이 큼직해보이나 실제로는 육보차치곤
황금빛 금아도 많이 보이는 것이
비교적 어린차청으로 만든 소병입니다.
오주차창 육보차는 차를 제작한후
보통 바로 출시하지 않고 창고에서
몇 년 묵혔다가 상품을 출시하였기에
이차 역시 07년에 출시하였으나
2~3년정도 지난 묵은차청을
사용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주차창의 육보차는 전통육보차 제조법에
현대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만든 대량생산
육보차 제품으로 좀더 편하게 마실수 있는
대중적인 육보차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오주차창 육보차는 발효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제작공법으로 맛과 향이 업그레이드된
육보차 상품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10년이상 잘 묵혀 놓은 상태로
와인같이 맑고 붉은 탕색을 보여줍니다.
육보차는 전체적으로 보이숙차와
비슷하나 좀 더 거칠고 투박한 맛으로
빈랑향을 닮은 달콤한 열대과일의 향과
금화균이 주는 화한 느낌의 시원한 단맛,
그리고, 낙엽향을 닮은 세월묵은 진향이
정확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오주100g소병의 경우는
어린차청을 사용하여 압병한 상품이다보니
광주리에 담긴 산차 육보차에 비해
압병으로 인한 후발효가 더디게 진행되어
세월 묵은 맛은 좀 덜하긴 하나
대신 거칠고 투박한 느낌이 줄어
훨씬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을 보여줍니다.
왠만한 진년숙차에 뒤지지 않는
오주차창 육보차만의 특색을 잘보여줍니다.
흑차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육보차를 대표하는 오주차창의 인기도
높아져서 지금은 10년이상 묵은
오주차창 육보차의 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특히 병차나 전차로 제작되어
포장이 온전한 진년 오주차창 정품은
더욱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번 오주차창 100g 소병은
100% 오주차창 완포장 정품으로
사이즈도 작아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오주차창 육보차의 맛을 좋아하시는
흑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치지 마시고 구매하십시요!!
07년 오주차창 삼학패육보차 100g 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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