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대익패 맹해조춘타차 250g
맹해차창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이차 일등브랜드로
이천년대 초반 민영화가 되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긴 하였지만
그 규모나 명성은 아직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솔직히 맹해차창 조춘타차와 같이 유명한 물건은 현재 상태와 진품여부만 확인하면
다른 설명이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차를 보시고 결정하십시요!
타차 1개 250g으로 1줄(1kg)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맹해차창에서 제작하는 여러 종류의 타차 상품중에서
가장 유명한 타차가 바로 맹해조춘타차입니다.
05년 맹해타차중에서 앞면에 "조춘(早春)" 마크가 찍혀 있는 것으로
이 물건은 503批 물건입니다.
이미 오랜 세월에 노릇노릇 해진 금호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현재 상태 아주 깨끗합니다.
자주색 대익패 내비가 구석에 구겨져 있습니다.
맹맹해차창 제품이 다 그렇듯 밭차를 베이스로
여러 산지의 차청을 ,산지 특성대로 잘 병배하여 차를 제작합니다.
맹해 조춘 타차는 맹해지역의 차청을 가지고 만들며
조춘 제품이기에 어린차청을 듬뿍 넣어 만드는 고급 타차입니다.
맹해 차창의 보이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시간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선택한 차청의 튼실함이나, 우수함이라기 보다는
오랜 세월 연구를 통해 얻어진 독특한 병배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지역의 모차를 수거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고, 조화롭게 병배를 하여서
고객들이 좋아하는 당기는 맛으로 완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 오랜 세월동안 소비자들의 선택의 받아 지금까지 출시되는 제품들이니
당연히 맛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단지 맹해차창이 민영화가 진행되면 대형화, 대중화가 되면서
많은 양의 차를 저렴하게 출시해야 하다 보니
상품의 품질저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탕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잘익어서 제법 근사한 맛을 냅니다.
쓰고 떫은 맛이 많이 누그러져 이제는 마시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첫잔에 바로 익숙한 맹해차창 청병 특유의 청향과 달콤함이 전해집니다.
조춘차여서 그런지 훨씬 자극적인 잡맛이 적은 것이 깔끔합니다.
고차수 만큼의 내포성이나 두텁고 부드러운 맛은 부족하지만
대신 또 청량음료를 마시듯, 계속 마시고 싶은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조춘차여서 그런지 엽저의 상당부분이 어린 차청입니다.
맹해차창의 제품이 다 그렇지만 특히 타차이다 보니 부러진 잎이 유독 많이 보입니다.
엽저도 전체적으로 색이 균일하고 깨끗한 것이 현재 상태 아주 좋습니다.
맹해차창 보이차는 워낙 유명하기에 시장에 가품이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많고, 훨씬 체계적이여서
그 포장부터 심지어 차맛까지 너무 흡사한 것이
초보자는 구별이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시장에 돌아다니는 저렴한 물건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희 물건의 진품여부를 확인 시켜드리기 위해
위에 1건(120개) 상자사진부터 상자에 붙어 있는 대표사진,
1줄 포장 사진을 모두 공개하였습니다.
맹해차창 진품이 확실하고 현재 상태 깨끗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5년 대익 맹해조춘타차 2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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