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명 : 곡취연자호
재질 : 일창 자니
용량 :200cc (7공)
작가 :高忠娟 (경전도방)
판매완료
경전도방은 97년 국영일창이 문을 닫으면서
일창에서 일하던 노공인들이 그대로 운영한
자사공방으로 일창에서 사용하던 니료와 모구,
심지어 가마도 그래도 사용하여 초기작품은
이제는 일창작품과 동일한 취급을 받습니다.
길고 구부러진 높은 주둥이로 인해
출수가 시원한 200cc 곡취연자호입니다.
손잡이에는 "무인년(98년)"이 찍혀 있고
뚜껑과 저관에는 일창에서 선생님급기술자
였던 " 高忠娟"작가의 인장이 찍혀 있습니다.
일창에서 즐겨 사용한 상급자니를 사용하였고
솔직히 니료는 일창과 동급이고
수공은 오히려 일창보다 더 좋습니다.
오랜세월에 일창작품은 점점 사라지다보니
20년이상 지난 초기 경전도방 작품은
거의 일창작품과 동급으로 인정받아
일창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puerchalove@hanmail.net
'자사호 전시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평호[일창 내자외홍]24090397 판매완료 (1) | 2024.09.28 |
---|---|
소연자호[흑니 오도원]240605 판매완료 (1) | 2024.06.15 |
미니수평호[일창 묵녹니]221101-판매완료 (3) | 2022.11.28 |
철지호[자니 일창]191205125 판매완료 (0) | 2019.12.18 |
70년대 조기수평호[홍니 일창]191008 - 판매완료 (0) | 2019.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