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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茶와사랑에빠지다
판매완료

22년 명불허전 이무박하당 200g -판매완료

by 황비홍님 2022. 7. 4.

2022년 자체제작 명불허전

이무박하당 봄고수차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3월부터 예정대로 햇차를 제작하였으나

코로나의 재유행으로 도시봉쇄가 반복되면서

중국내 물류가 멈춰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이제서야 22년 이무박하당이 도착하였습니다.

올해 역시 고객분들의 관심이 높고

차품이 좋은 인기차산지를 선별하여

소량으로 제작하여 소개합니다.

 

2020년 이무 박하당 대수차

[2020年 易武 薄荷塘 大树茶]

이무 박하당은 매년 판매량이 아주 좋았던

인기산지로 올해도 박하당 봄차를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제작을 진행하였습니다

 

1편 200g 1통(5편)소병으로 제작되었구요.

직접 제작한 운남 전통한지 포장지 위에

"박하당(薄荷塘)"이라고 홍장이 찍혀 있습니다

 

원래 인기가 좋은 이무차중에서도

최근 몇년사이 큰사랑을  받고 있는

이무차계의 신귀족, 다크호스로 불리는

산지가 바로 이무박하당 입니다.

울창한 원시산림이 잘 보존된 국유림에서

자라는 키가 큰 차수(高杆)에서 채엽한

이른 봄차로 시원하면서 달콤한

개성넘치는 맛과향으로 차매니아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일자가 3월 30일이 찍혀 있습니다

3월 마지막주 채엽한 어린 봄차청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올해 이무 박하당은 3월 어린차청으로

정상적으로 제작이 되었으나 물류회사의 실수로

길을 잃고 누락되어 오랜시간 창고에 머물다

뒤늦게 발송되어서 소개가 늦었습니다

 

창고에서 머물다 뒤늦게 도착하여

그 사이 후발효가 좀 진행되어 그런지

병면이 예년에 비해 조금 더 진해보이나

솜털가득한 백호도 많이 보이고 푸릇한

연둣빛이 선명한 어린싹도 많이 보이는 것이

순도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이무 박하당은 해발 1800m의 국유원시림안에

위치하여 아직도 접근이 어려운 곳으로

그동안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입니다.

아직까지도 차로는 진입이 어렵고

도보나 오토바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행정지역상으로 勐腊县 曼腊村 으로

一扇磨,丁家寨,弯弓 이 부근에 위치합니다.

 

이무 박하당 고차수는 키가 큰게 특징으로

높이가 10미터가 넘는 고간(高杆)이 많은데

그러다보니  긴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어렵게 채엽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박하당에 "I类o号"라는 이름표를 달고

관리되는 수령이 높은 고간고차수가

대충 50그루 정도로 된다고 하는데

한해 생산되는 모차량이 얼마되지 않다 보니

이제는 부르는게 값이 되었습니다

 

사실 오랜시간 이무 박하당이 외부에

크게 알려지지 않었던 이유는

접근이 힘든 원시삼림속에 숨어 있었고

고차수의 양도 얼마 되지 않고

이곳 저곳 흩어져 있는데다 야생고차수로

키가 커 채엽이 힘들었기 때문인데

이제는 새로운 특별한 고수차를 찾는

차매니아들의 호기심으로 인해

이 모든 조건이 특별한 이유로 변하여서

아주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앞뒤의 차청이 동일한 100% 단일차청 봄차입니다.

 

저희가 매년 제작하는 이무 박하당의 차수는

동일한 원시림안에 위치한 차밭으로

같은 柳叶型고차수로 수령은 100~200년정도,

키는 3~5미터 정되는 대수차입니다.

 

솔직히 이름표가 붙은 키가 10미터 이상 되는

수령높은 고차수 찻잎은 모차량이 적어서

구하기도 어렵고 진품가격이 어마무시합니다.

 

밖에서 판매되는 고가의 박하당 고수차는

대부분 저희 봄차와 동일한 품질의 찻잎으로

이 정도 수령의 모차도 솔직히 구하기

쉽지 않고, 거래가격도 상당히 높습니다

 

박하당 차산은 봄에 채엽되는 모차의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고차수 수령에 따른

모차의 가격 차이가 아주 큽니다.

저희 기준으로 튼실한 고차수라 부르기엔,

차수의 수령이 조금 부족한듯 합니다만,

어렵게 구해오는 진품 이무 박하당 대수차로

가격대비 품질을 고려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올해 박하당 역시 달달한 것이

참 좋습니다! 이무 박하당의 첫느낌은

농밀하면서 화려한 향을 지녔고

싱그러우면서 부드럽고 순하며 

고삽미가 얕은 것이 특징으로

이무차 중에서도 두터운 마흑쪽 보다는

청량하면서 맑은 느낌의 낙수동,

만궁쪽 고수차와 더 비슷합니다.

 

박하당의 차종은 다른 이무지역의

차나무와 생김새가 좀 달라서 그런지

대엽종임에도 차탕이 유독 맑고

매끈하며 상쾌한 맛과 향이 정확합니다.

게다가 원시림 속 좋은 환경에서

자라 그런지 야생성도 살짝 느껴지고

싱그러운 자연의 기운이 정확한 것이

확실히 다른 이무차와 구별되는

매력과 특별함이 있습니다.

 

대부분 일창이기 어린차청으로

사이즈도 큼직하고 충분히 튼실합니다.

 

벌써 몇 반복해서 제작하는 산지로

특별히 추가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품질에 대한 검증을 받은 곳으로

솔직히 박하당을 찾는 차상들이 많다보니

모차가격이 비싸서 제작을 망설였지만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나마 경쟁이 덜하여서

예년과 비슷한 가격에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이무 박하당은 기존의 이무차와는

구분되는 개성넘치는 진한 달콤함으로

매년 가장 높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핫~한 인기산지로 올해 역시 소량제작되어

금방 판매가 완료될거로 예상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면 서둘러주십시요!!

 

22년 명불허전 이무 박하당 200g 

판매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