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자호 [저조청 주빈]100614 - 판매완료

 

 

 

 

 

 

 

품명 : 철자호(掇子壶)

재질 : 황룡산 태서 특급 저조청

용량 : 210CC

작가 : 주빈[국가급 공예미술원]

수량 : 10 파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주문을 넣은지 5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새로운 디자인의

자체제작 자사호 4종이 도착하였습니다.

 

그동안 120cc 정도의 소품을 많이 제작하였는데

고객 분들께서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자사호 작품을 원하셔서

이번에는 200cc 이상의 중품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제작에는 새롭게 국가급 미술공예원 자격을 획득한

장래가 촉망되는 주빈이라는 신인작가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수공이 한결 깔끔해 졌습니다. 소장가치도 더 높아졌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공방의 니료의 품질은

제가 소장하고 있는 수천원대 국가급 작가의 저조청 작품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조청 원광에

계안이 이렇게 풍부하게 많이 박힌 니료는 흔치 않습니다.

 

80년대 캐놓은 황룡산 태서 저조청 원광을 사용하여

어떠한 다른 물질을 섞거나 바르지 않았습니다.[不加砂不掺浆]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이 공방이 80년대에 캐어 놓았다는

황룡산 태서 저조청 원광이 이제는 바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바닥을 보인 니료는 가격 상승을 막을 수 없기에

앞으로는 가격이 치솟거나 제작이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이미 올해 들어 인건비 상승과 니료값 상승으로

자사호 가격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좋은 니료 작품은 미리미리 챙겨놓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자체제작 자사호는 그동안 구매하신 고객님의 응원과

그 판매량이 작품의 품질을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쓸데 없는 거품을 빼고 좋은 니료를 사용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적인 자사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puerchalove@hanmail.net